윤엽이의주접
작성자
작성일 2005-05-01 (일) 23:41
ㆍ추천: 0  ㆍ조회: 5943      
IP:
벌어먹기 존나 힘들다 씨발.
돈 벌어먹기 존나 힘들다 씨발.
한나라당을 줄줄이 찍고 나오는 농사꾼 들을 보구 아침부터 맛갔다
그리구 솟대를 잔뜩 실고 행사장으로 가던 트럭이 맛갔다.
차길 한가운데서 멈 추었다
뒤에서 빵빵 거리고 씨팔 조팔 좃도 욕읃어먹고 도데체가 생각없이 사니 어떤 보험을 가입했느지도 모르지 보험회사마다 존나 일일이 전화해서 주민번호 조회하고 세번째 전화한 대한생명에 가입됬다는데 씨발 몰 가입을 안해서 혜택이 없다느데 씨발 돌아버리겠는데 말끝마다 고객님 불편을 끼처 죄송하다는데 썅 약 올리냐 그렇게 하라고 시켰지 씨발 개자본주의 개조카튼거 로보트야 앵무세냐 씨발 부니기 파악 두 못하구 씨발 렉카차 전화 다시 일일사에다 물어보구 전화하구 오기로한 일할인간들은 아직 안떠났대지 개썅 일일이 어젯밤 실은 짐들을 고대로 때앙볕이 쬐는 아스팔트에다 역으로 혼자서 부리는데 씨발 남은 조뺑이 까고 있는데 알지도 못하면서 차들은 뒤에서 옆에서 존나 빵빵 대지 씨발 해는 열나 뜨껍지 머리에서 김은 나지 아주씨발 용달차 전화 해서 용달부르고 렉카차에서 위치가 어디냐고 전화 오구 대답하구 씨발 또 용달차에서 얼루 가면되냐고 전화오구 행사장에서는 어떻게 된거냐고 왜 일을 시작안하냐 왜 그딴 식으로 하냐는둥 씨발 지랄염병 개 쌩 옆차기를 치고 씨발. 내가 씨발 차보구 고장이 나랫어 모랫어 씨발 낼모래면 조카튼거 사십인데 그딴 개 소릴 들어야 하느거야 씹발 모야.어쩌라구 씨발 아유 진짜 짐 조뺑이 쳐서 다내리구 랙카차오구 용달차오구 다시 용달차로 렉카차 기사랑 용달차 기사랑 짐 열나 실고 셋이서 순식간에 등짝에 소금꽃 존나 질질 피고 씨팔 모 자동차 축이 나갔데나 쟈끼로 떠지지도 않아 뒷바퀴를 일일이 연장도 없어 손으로 푸는 기사에게 아저씨 동탄일일구 카센타 까지 얼마에요. 삼만원 이요. 하 싸다.. 씨발 오산서 부터 렉카차 끌고 달려나와 차길 한가운데 짐 일일이 실으는거 거들어 주고 씨팔  뒷바퀴 나사까지 한참 존나 풀며 다시 동탄까지 조뺑이 쳐서 데려다 놓는게 삼 만원 이레. 그러고서도 저거 삼만원 다먹는 아니쟌어 만원은 사무실에 뗘줄까 아니면 회사하고 반땅해서 소고기나 일인분 만오천원 먹을까. 하루 세탕은 할까. 맨날 존나 재수가 좋아 세탕을 할수 있을까. 하루 세탕은 해서 먹구 살수는 있을까.여깄어요 아저씨 바빠서 먼저 갈께요 부탁드립니다 하고 다시 용달차로 바꿔 올라타고 행사장을 가는데 좃같이 길이 바껴 유턴이 안돼네 끝도 없이 가서 다시 유턴하고 간신히들어가는데 행사장에 못들어가게 좃도 씨발 돌덩이ㄹ를을 밖어놔서 담당자를 찿는데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씨발 경비아저씨인지 수위 아저씨인지 가 나오셔셔 힘도 없으면서 무거운돌을 존나 낑낑 빼려고 하길레 거들며 아저씬 돈 많이 받나봐요 이렇게 무거운 돌을 뺏다꼇다 하시니까요 하니까

아씨 돈은 무슨 돈을 벌어 돈 칠십만원 받어 그게 돈이야씨발. 칠십만원.. 한달꼬박?.. 하 씨발 싸다. 맨날 아들같은 젋은놈들이 이리오라면 이리오구 저거치라면 저거 치고 돌들고 쓰레기 나르고 이눈치 저눈치보구 꼬빡 뺑이치고 일해서 칠십만원 이면 양복 한벌에 얼마드라 하 씨발 존나 싸다.
간신히 들어와 윤기랑 일하는 아르바이트 나온 아이들과 짐을 부리고 용달차 기사분에게 얼마드리면 되죠 하니까. 사만원 주세요. 하 씨발 또 싸다. 아침부터 길도모르는 동탄까지 와서 열라 짐내리고 짐실고 재수 없는 새파란새끼 욕지거리 들으면서 수원까지 존나 운전하고 다시 짐내리면서 싫타는 소리 싫은표정 한번 못하고 사만원.
용달 사무실에 만원뗘주나 오천원 뗘주나 뗘주고 기름값 오천원 빼고 싼 운동화 한켤레값 이만오천원 삼만원 씨발 진짜 존나게 싸다 씨발 저렇게 맨날 세탕은 뗘야 할텐데 씨발 간 오장육보 띠고 헤벨레 어떻게 먹구 사냐 씨발.
애덜이랑 솟대 설치하고 아시바 세우고 엉킨줄 크르고 야 밥먹으러 가자. 코앞에 김치 전골집가서 김치 전골 6인분 시켜 먹었는데 아침부터 쌩 쇼를 하고 담배만 열라 폈는데 몬 밥맛이 있겠는가. 이만 사천 원이라고 하는데 이만사천원 그래 됐다 씨발 싸다 씨발. 밥주고 찌게주고 이것저것 반찬주고 채려주고 설거지 해주고 어서옵쇼 안녕히 가십쇼 아줌마들 월급주고 집세내고 장보고 그래 맛은없지만 김치전골 일인분 4천원이면 씨발 모 그렇케 해서 얼마나 남겠냐 씨발. 싸다  밥먹고 본격적으로 일좀 해보려고 하는데 씨발 이놈에 대학생 새끼들이 노가다를 해봤어야지 일나오면서 게집애는 빽구두를 신코 오지않나 때앙볕에 모자도 안가지고와서 그래 잘됏다 씨발 너네 고생좀 씨발 존나 해봐라 하다가 그래도 맘이 약해서 밀집모자 사오라구 이만원 주고 열나 일하는데 도데체가 날씨가 존나 푹푹찌니 일이 속도가 나야지 씨발 거모야 토요일이라구 거모야 도데체 잉그래이브인지 몬지 바퀴달린거 씨팔 더워 되지겄느데 쫄쫄이 입고 하이바 쓰고 그거타고 열나 개 쉐이들 시간없어 되지겄는데 시계반대방향으로 년놈들이 빙빙도는데 아주 그냥 음악은 쾅쾅 되지 정신없어 되지는줄 알았어 씨발 도데체 모야 그냥 집에서 테레비나 보지. 아유 씨발 다 적이야 개 좃가튼거 씨빠 그인간들하고 몆번 붙을뻔 했는데 씨발 애덜 눈도 있고 내가 또 꼴에 작가쟌어 씨발 그렇게 하다가 전시장에서 만나 쪽팔린 경험이 있어서 그래 좋게 좋게 살자 씨팔 내가 참는다. 씨발. 참느라고 열불이 나 돌아버리느줄 알앗어 씨발. 그리구 깃발 실사를 맏긴 기획사에서 자꾸 약속을 어겼는데 오늘 아침에 오기루 해놓고 씨발 다시 열두시에 온다고 햇다가 씨발 한시에 온다고 했다가 씨발 두시에 왔는데 씨발 그게 90만원 어치야.씨발.  어젯밤 확인전화 할때 밤새 작업해야 해요 하길래 하여간 부탁드립니다 햇엇는데 해보니까 남는것두 없고 일두 많았나부지 독촉 전화 할때마다 메가리 없이 알았어요 알았다고요 지금 쌔거빠지게 하고 잇다고요 하는거다 씨발 하여간 간신히 두시에 왔길레 900장 맞아요?하니까 아휴 천장도 넘어요 이거 하느라고 죽는주 ㄹ알앗어요 남는것도 없는데 . 그래요 계좌번호 갈켜조요 하고 그래 씨발 싸다 딴데서는 장당 4천원까지 부르더만 천원이면 존나 싸게 한거다. 이것두 일거리라고 떰핑 쳐서 달려들고 씨발 하루 반나절 기계 돌리구 마눌이랑 둘이서 얼마나 벌겠다고 하룻밤 꼬빡 재봉하고 뽄칭질 하고 아유 그래 씨발 기획사 나부랭이 해서 얼마나 벌어 먹구 살겟냐 먹구 살기 존나 힘든ㅇ거다 씨발.. 근데 대학생 놈으 새끼덜이 노가다를 안해봐서 쪼금만 틈이 생기면 아주 지들끼리 붙어서 해떨어 지는데 해래 거리고 모가 몬지두 모르고 씨발 승질이나서 고래 고래 소리지르고 씨발씨발거리고 개 조카튼거 에유 그래두 모쫌 열심해 해보겠다고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걸 보면 맴이 아프고 씨발 내 새끼냐 괜히 대견하고 하여간 담배나 하나 피고하자 다모여봐 하는데 어라 씨발 다했네 할께 없네 참나 아침에 일년치 돌릴 머릴 다 돌리구 씨발 은제 하냐 했더니 그래두 어케저케 다 때워 버렸네 아으 지겹다 씨발 사는게 그지 같다 진짜. 야 시마이다. 기려바바 조기가서 돈 찿아올테니까 뒷정리 존나 깨긋하게 해라 하고 인출기 앞에서 얼마를 조야 되나 잠깐 대가리굴리다가 그래 6만원씩 주자 결정하고 근처에 각가지 팜프릿이 있길레 그 아이들에 맏는 이미지의 팜프릿을 골라서 고따 껴서 야 일당이다. 네명에게 다 똑같이 6만원씩 넣다. 하니까 어리버리 하던 이것들이 금방 좋아서 입이 헤벨레 벌어진다. 하 씨발 너네 존나게 싸다. 존나 땡앙볕에서 이리 굴루고 저리굴르고 개 좃같은 소리 들으면서 죙일 뺑일 쳤으면서 6만원 주니까 아주그냥 뒤로 쓸어 지기 일보 직전이다. 하긴 씨발 나도 고만할때 존나 좋앗엇다. 몸팔아서 씨발 잘먹구 살줄 알앗다  그래도 오늘 만난 인간들은 씨발 일꺼ㅏ리도도 없이 개죽도 못먹는 인간들에 비하면 대충 씨발 먹구 사는 인간들이다. 씨발그래 이 개조카튼데서 살아봐라 6만원이 돈인지 씨팔.좋냐 좋으면 돈 쫙 펴봐 사진이나찍자 조카튼거.

이름아이콘 우물
2007-12-24 20:58
뭐야... 이거! ....재밌잖아!!!
   
이름아이콘 조진호
2008-07-09 09:39
감동입니다. 곧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이름아이콘 가나다
2019-04-05 23:32
2005년실화야? 어느시대사람이세요?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449 그림책을 냈습니다. [5]+4 관리자 2012-07-17 9137
448 이소선 어머니 [2] 관리자 2011-09-08 8682
447 영어 내약력 ㅎㅎ [4] 2003-09-05 7221
446 겨울나무 [1] 관리자 2012-01-18 5955
445 벌어먹기 존나 힘들다 씨발. [3] 2005-05-01 5943
444 김규항선배랑 이바구 [2] 관리자 2011-12-27 4751
443 까만고무신 하얀고무신 2005,08,19 [1] 관리자 2008-09-05 4671
442 감자심기 관리자 2013-04-02 4069
441 목리,사람,윤엽 전 비평문 -김성호 김성호님이 써주심. 2005-01-23 3949
440 백일홍 관리자 2012-07-21 3883
439 감나무 2005-05-01 3803
438 크리스마스 관리자 2012-12-25 3720
437 빨대 관리자 2011-11-29 3698
436 쩜프 2005-04-07 3696
435 봄. 2005-05-01 3687
434 집으로 가는 길 [3]+2 관리자 2013-08-29 3660
12345678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