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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에구에구..
예상 반이어서 별로 놀랍지는 않았구요... 워낙 까마귀랑 친하실 것 같았어요..ㅋㅋ 전날 전화 할까말까 엄청 망설였는데..^^; 덕분에, 간만에 사람들 좀 만나고.. 술도 얻어먹고.. 이제 들어왔네요. 이만하면 오늘 즐거운 하루. 사실 꿈을 꿨어요. 헐... 꿈이 이렇게 잘 맞을 줄이야..--;; 돗자리 깔까봐요..ㅋㅋ 이만하면 저한테 약점 잡혔져. 머. -,.0 담번에 기회가 되면 가는 길 알아놓고 먼저 가서 기다릴 수도... 보니깐 님 말고도 흥미진진한 분들 주변에 많이 사시는 것 같던데.ㅋㅋㅋ 혹시 누가 알아요.. 부탁드려도 옴짝달싹 못하고 꼭 들어줘야 할 상황이 올지.ㅋㅋ 목리?? 중동?? 오늘 만난 님 중 맹씨 아져씨 집안이랑 아는 분도 있다 하던데... 울 학교서 동탄이 보이는데, 산이 하나밖에 없더라구요. 거기 사시는 거 맞죠? 대략 뽀인트는 잡아 놨고... 긍데 놀러갈 날짜 잡기가....--;; 인연이 닿으면 언제든 또 뵐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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